“승무원 채용 지원 자격 제한 폐지 후 경쟁률 높아져”

[일요신문]2015년 항공사 스튜어디스 공개채용이 10회 이상 진행되면서 지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유스카이 등 8개의 항공사가 설립돼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매년 4회 이상의 신입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장제한 폐지로 키가 작아 승무원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지원자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다. 기존 신장측정이 아닌 암리치(까치발을 하고 손가락이 닿는 위치)를 측정하던 아시아나, 에어부산의 뒤를 이어 대한항공 역시 신장제한을 폐지하는 등 스튜어디스 채용에 장벽이 되던 제한이 완화되고 있다. 

코세아승무원학원은 각 학생별 취약한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최대한 짧은 시간에 항공사에 합격할 수 있게 아시아나에서 10여년의 면접관 경력을 갖고 있는 사무장이 학원에 상주하며 방문상담 시 무료로 이미지체크를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에서 이미지면접이라 칭하고 있는 1차 실무면접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임원면접, 최종면접에 대한 이미지메이킹 및 스피치 수업, 항공사별 영어인터뷰, TOEIC, 헤어&메이크업에 대한 수업과 소수정예 스터디 등으로 스튜어디스 채용 합격을 위한 속성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별 채용 준비에 대한 무료 방문상담 및 면접관 출신 사무장의 이미지체크는 사전예약 후 받아 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