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임창용은 삼성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음이 확인됐다. 이는 결국 임창용의 방출을 의미하는 셈이다.
임창용은 현재 동남아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입장이다. 삼성의 이번 결정에 따라 그의 야구인생에 있어서 재기 가능성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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