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사장 이정림, 병원장 백승호)은 27일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단장 이성곤) 산하 송림체육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의료정보 제공과 회원가족 진료에 대한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위해 의견공유 및 우호증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백병원은 송림체육관의 스포츠센터 회원과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수영장과 헬스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긴급대처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인천백병원은 2014년 개최된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송림체육관 의무상황실을 운영한 바 있어 원활한 협약관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천백병원 백승금 행정부원장은 “직선거리 500미터에 위치한 체육문화시설 송림체육관의 지정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인천 강화군에 2017년 12월 개원예정인 강화백병원 착공식을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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