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김민수 몰아가다 김윤경 의심 받아 “기억나는거니”

[일요신문]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한채린)가 또 악행을 저질렀다.

출처-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11회에서 공현주는 김예령(오해원), 김윤경(박우경), 정찬(선우완) 앞에서 김민수(강상철)을 범인으로 몰았다.

김혜리(나영숙)가 “상철이를 나쁜 놈으로 만들어야지”라고 조언하고 공현주가 이를 받아들인 것.

공현주는 김예령에게 “상철오빠가 술을 마시고 제 차를 몰고 가려고 했을 때 말렸어야 하는데 너무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영문을 몰라하자 공현주는 “다들 모르고 있었어요? 우혁씨가 다 말한 줄 알았는데”라며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김윤경은 유리한 것만 기억하는 공현주의 말을 의심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