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최하고 (주)에이치엘컴퍼니, (주)리플릿 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2017춘사영화상’ 시상식이 오늘(24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춘사영화상은 신청 접수제가 아닌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양경미, 조혜정, 남동철)의 2017 춘사영화상 후보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작 후보들을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작품들은 현역 감독들로 구성된 2017 춘사영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춘사영화상는 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문의 본상과 특별상이 시상된다.
주요 참석자들은 배우 손예진, 하정우, 유인영, 박정민, 신은수, 이상희, 구교환, 박종환, 김인권, 최우식, 김슬기, 오지호, 임은경, 이엘, 백성현, 감독 나홍진, 이경미, 곽태용, 김대환, 이현주, 김진황, 박종원, 고응호, 황동주, 장길수, 엄종선, 정진우, 남기남, 김문옥, 강대선, 가수 정아(애프터스쿨), 미스코리아 김진솔, 신아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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