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엉뚱한 소리 하는 김재중에 짜증 “너 정신차려”

[일요신문]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고등학생이 된 김재중(봉필)이 경악했다.

출처-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캡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2회에서 김재중은 자신이 과거로 돌아온 것이 맨홀 때문임을 알았다.

맨홀로 뛰쳐간 김재중은 “나 고삐리 되기 싫단 말이야”람고 소리치며 현재로 돌아아고 싶어했지만 그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렇게 돌아오는 길 김재중은 바로(조석태)와 유이(강수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김재중은 바로를 쫓아보낸 뒤 유이를 맨홀로 데려갔다.

“지금의 수진이냐, 미래의 수진이냐”고 묻는 김재중에 유이는 “뭔 소리냐”며 무서워했다.

심지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하는 김재중에 “너 꿈꿨냐, 너 정신차려. 너 여기서 빠지면 죽어”라며 소리치고 혼자만 돌아갔따.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