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적폐청산위원회는 촛불혁명을 근간으로 하여 출범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적폐청산 의지를 확인하고, 적폐청산을 위한 법·제도·문화적 개혁을 추진하여, 국민의 적폐청산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 운영 기조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적폐청산과 관련된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법적·제도적·문화적 개선책 마련에 힘쓰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적폐청산위의 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최고위원과 함께 간사로는 진선미(안행위 간사), 김병기(정보위 간사, 국방위) 의원이 참여하며 위원회 대변인은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이 겸임한다.
앞서 위원장 및 간사, 대변인 등 네 명의 위원회 간부를 포함해 법사위 소속 금태섭, 박주민 의원, 안행위 소속 진선미, 이재정, 표창원 의원, 정보위 소속 신경민 의원(과방위), 기재위 김정우 의원, 교문휘 조승래 의원, 국토위 안호영 의원, 환노위 강병원 의원, 산자위 송기헌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