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2일 듀오웨드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훈훈한 외모의 예비 신랑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 아나운서는 배우 못지 않은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 아나운서는 “(KBS가) 어지러운 상황에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1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