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별내행정복지센터,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쾌적한 별내동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모토로 (주)남양주광고협회원,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주)남양주광고협회원들은 별내행정복지센터 주변 상업지구에서 카페거리까지 도로변 등에 난립되어 있는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그 간 현수막 제거 시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던 현수막 노끈 등도 일제정비 하였다.
 
또한 상점가 인도 등에 설치된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은 계도조치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상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개선을 위한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신왕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남양주광고협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정기적인 단속 및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전하며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별내동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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