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해충 유입예방 방역활동에 나선 인천항만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남봉현)는 지난 27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발견된 열대개미와 관련, 인천항 유입 예방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 회의는 광양항에서 열대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인천항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8일 오전부터 추가 방역하기로 했으며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인천항(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 부두운영사와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초 부산 감만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후 10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영사별 자체점검과 관련 교육 등을 병행해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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