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텔라 고동현 원장 신부(오른쪽)가 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천주교 인천교구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는 9일 ‘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인천서부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리스텔라는 지난해 인천서부소방서와 함께한 자위소방대 화재대응훈련에서 안전한 시설과 적절한 대응 매뉴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리스텔라 고동현 원장 신부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니어타운은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