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변혁의 사랑’ 캡쳐
12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10회서에서 최시원은 강소라(백준)을 위해 또 한 번 강해졌다.
이재윤의 수영장까지 찾아간 최시원은 “형 참 근성있다”고 말을 꺼냈다.
최시원은 “얼마나 됐지? 매일 이렇게”라고 물었다.
이재윤은 “11년쯤?”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시원은 “그럼 그 사건 후부터인가. 한 번만 더 준이 불러다 치졸한 협박하면 나 가만 안 있어. 그리고 아버지한테 달려가 고자질하는 것도 그만해. 나이가 몇 개인데 아직도 그 짓이야”라고 말했다.
이재윤은 “이 자식이 진짜”라고 발끈했다.
최시원은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갈게”라며 돌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