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방인’에서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추신수.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는 미국 텍사스에 사는 17년차 이방인 추신수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방송된 ‘이방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추신수였다. 그는 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이다. 아내 하원미와의 결혼생활은 물론, 세 아이들과의 일상이 공개됐다.
추신수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집안에 카메라를 달고 계속 쫓아다닌다는 것을 걱정했다”며 예능 도전기를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특별하게 산다고 하는데 똑같이 산다.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공개된 추신수의 1200평의 대저택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욕실은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킬 만큼 고급스러운 멋을 내 눈길을 끌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