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캡쳐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13~14회에서는 박지아(장순복)가 정신을 차려 말까지 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연우진(사의현)은 곧바로 병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우정국(김익철)과 마주쳤다.
우정국을 본 박지아는 “왜 아무 말도 없이 갔냐”며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우정국은 “제수씨”라고 답한 뒤 연우진과 병실 문을 나섰다.
때마침 병원에 온 동하(도한준)는 우정국의 뒤를 밟았다.
우정국이 돈을 인출하는 것을 본 동하는 자금추적을 했고 우정국을 따라다녔다.
그때 우정국이 동하의 눈앞에서 납치됐다.
동하는 박은빈의 사진을 보내며 ‘접근하면 죽인다’는 협박에도 납치차량을 잡아세웠고 무사히 우정국을 구해냈다.
한편 이덕화(도진명)은 최정우(사정도)에게 “내 앞길 막는 사람은 자식이라도 가만 안 둔다. 의현이도 허튼 짓 하지 않게 잘 하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