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겁 없는 녀석들’ 캡쳐
29일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4강에 오를 도전들의 화끈한 경기가 이어졌다.
허재혁 도전자는 “결승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했고 우성재는 “국가도전자의 복싱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허재혁이 제대로 펀치를 날려 우성재를 코너로 몰고갔다.
하지만 우성재는 포기하지 않았다. 강력한 펀치 한 방에 허재혁은 휘청했고 우성재는 안면 공격을 이어나갔다.
1라운드 후 양 선수는 다시 경기에 임했다.
우성재는 허재혁의 ‘한 방’을 겨우 피했고 빈틈을 노려 공격에 성공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허재혁은 조급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했고 급기야 안면 출혈까지 생겼다.
체력적인 한계에 괴로워하는 허재혁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은데 그래도 저는 끝까지 갑니다”고 다시 경기장에 나타났다.
그렇게 3라운드가 끝났고 우성재의 승리로 끝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