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0년 전 사업에 실패한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살아왔고, 우울증과 조현병 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안의는 A 씨가 영양대사 장애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고 한다.
경찰은 시신 부패상태로 보아 A 씨가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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