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전경.
[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2000년 설립 이래 17년 연속 흑자경영 유지,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및 공헌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만족 분야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종합만족도 80.48점 대비 88.21점을 획득해 하남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난 2017년 김재남 사장 취임이후 첫 번째 정부평가에서 전 임․직원의 전사적 노력으로 작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결과를 창출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김재남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시가치창조 및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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