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스코틀랜드, 비 때문에 2일차부터 일정 변경 “스태프도 지쳐”

[일요신문] ‘거기가 어딘데’ 날씨로 인해 2일차부터 일정이 변경됐다.

출처- KBS2 ‘거기가 어딘데’ 캡쳐

10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 스코틀랜드 편이 그려졌다.

차태현,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은 비가 오는 날, 습지구간을 통과했다.

2km를 걸어 1차 목적지인 엘골 마을이 가까워지자 모두 지친 모습을 보였다.

무거운 배낭을 울타리에 올려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의 일정을 논의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도 지친 상황이라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지 않기로 했다.

배정남은 “일단 마을에서 숙박을 하고 컨디션을 조절하고 내일 새벽 일찍부터 움직이자”고 결정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