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임수향과 데이트 들켜 “주의 끌테니 몰래 나가”

[일요신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도경석)와 임수향(강미래)이 데이트를 방해받았다.

출처-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쳐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4회에서 임수향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식당에 몰래 착석했다.

임수향은 “그때는 핑계나 있었지 지금 과 사람들한테 들키면 안 되잖아”라고 초조해했다.

무사히 주문까지 마쳤지만 그때  이예림(김태희) 일행이 등장했다.

놀란 차은우는 임수향 가방을 숨기며 “혼자 밥 먹으러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다행히 화장실에 다녀온 임수향이 차은우의 눈짓을 알아차려 다시 도망갔다.

차은우는 종업원을 통해 휴대전화가 든 가방을 임수향에게 전달했다.

차은우는 “태희 선배 화장실 갔다”면서 “말하지 말고 듣기만 해. 내가 선배들 주의 끌테니까 넌 그때 나가”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