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 지수, 데이트 폭력 당하는 해령에 분노 “이해 안 간다”

[일요신문] ‘탁구공’ 지수(김영준)가 해령(인하)을 이해하지 못했다.

출처- JTBC ‘탁구공’ 캡쳐

17일 방송된 JTBC ‘탁구공’ 1회에서 지수는 해령이 남자친구를 다시 만남을 알게 됐다.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해령은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수는 “너 목에 그거 뭐야? 그 사람 다시 만나? 경찰 조사에서 만나 나 때렸던 사람 스토커라며”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해령은 “네가 무슨 상관이야. 너 내 남자친구야?”라고 응수했다.

지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해령은 “그때 경찰서에서 얘기했던 거 다 뻥이었다고 얘기했잖아. 사정이 있었던거라고”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이해가 안 간다”며 대립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