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종진, ‘위대’한 두 딸 고깃집 먹방 동참 “4명이서 12인분”

[일요신문] ‘둥지탈출3’ 박종진의 막내딸 민이의 ‘위대’한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출처- tvN ‘둥지탈출3’ 캡쳐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종진 가족이 또 한 번 ‘대식가’ 면모를 보여줬다.

박종진은 천연 팩 특급 서비스를 해준 딸들에 못 이긴 척 외식을 선언했다.

집 근처 고깃집을 간 진이와 민이는 고기와 함께 밥과 된장찌개도 동시에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진 역시 옆 테이블에서 양념 갈비를 구워달라는 독특한 요청을 했다.

“왜 그러냐”는 질문에 “흐름이 끊기면 안 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눈 깜짝할 사이 오겹살 4인분이 사라졌고 민이는 된장찌개도 밑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싹 비워 박수를 받았다.

결국 박종진 가족은 오겹살 4인분, 양념갈비 6인분, 닭갈비 2인분에 냉면과 된장찌개까지 깔끔하게 비웠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