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경기도청소년야영장도 함께 방문 ‘안전점검’
17일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전승희(양평, 비례)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7일 위원회 소속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현장 방문했다.
의원들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양평군 용문면 소재)를 방문하여 영어 및 창의인성 교육 민간단체 위탁 운영현황과 건물 및 노후시설 개선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강의동과 학생숙소, 체육관 및 식당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승희 도의원은 지평중학교 석면유출문제로 영어마을에 입소하는 학생들의 상황을 보고받고,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를 당부했다. 또 양평체인지업 캠퍼스 내에 개설된 프로그램 중 지역주민과 지역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방문 후 전 의원과 여가위 의원들은 양평군청을 방문하여 정동균 양평군수와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군수는 낙후된 동부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비 확보에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