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구준엽이 오지혜에게 처음으로 꽃 선물을 했다.
8일 방영된 TV조선<연애의 맛>에서 구준엽과 오지혜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해바라기 꽃다발을 준비했다.
꽃다발을 받은 오지혜는 “해바라기 예쁘다. 꽃 선물 받는 게 흔한 일이 아닌데, 해바라기는 처음”이라며 좋아했다.
구준엽은 “여자에게 꽃 사준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구준엽은 오지혜의 스카프에 낀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고, 오지혜가 앉을 벤치 자리를 먼저 닦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오지혜 또한 빵을 좋아하는 구준엽을 위해 새벽부터 빵을 준비하고 대추차를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구준엽은 어머니에게 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있는 오지혜의 사진을 보여줬다. 어머니는 오지혜가 결혼을 한번 했었다는 말에 놀랐지만 “귀엽게 생겼다”고 평가했다.
다음날 구준엽이 오지혜를 만나러 가자 어머니는 손수 보양식을 준비해 아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