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친구들의 질문에 당황 “난 엄마가 좋은데”

[일요신문] ‘슈돌’ 박주호의 딸 나은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9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나은이 친구들을 데리고 외출에 도전했다.

어린이용 예뻐지는 놀이터를 방문한 나은이와 친구들.

깜찍한 머리띠를 하고 족욕, 매니큐어까지 바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남은 나은이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물었다.

나은이는 고민도 없이 “엄마가 좋아”라고 답했는데 친구들은 “둘 다 좋아”라고 말해 나은이는 당황하고 말았다.

뒤늦게 “아빠 좋아”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윌리엄은 서울빛초롱축제가 한창인 청계천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