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김태우, 얄미운 형들 때문에 울상 “때린 곳이 더 아파”

[일요신문] ‘같이 걸을까’ 김태우가 부상을 딛고 순례길을 이어나갔다.

출처-JTBC ‘같이 걸을까’ 캡쳐

13일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9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우는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윤계상은 침을 추천했다.

잔뜩 겁을 먹은 김태우를 위해 윤계상이 테이핑을 제거했다.

털이 뜯겨나가는 아픔에 김태우는 “이게 더 아프다”고 소리질렀다.

침도 통증이 상당했고 이를 지켜보던 윤계상, 손호영은 김태우의 온몸을 때리며 “이러면 안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태우는 “침 놓는 곳도 아프고 형들이 때린 곳도 세 군데 모두가 다 아프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