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설인아, 홍콩 치파오 여신으로 변신 “심혜진은 청삼으로”

[일요신문] ‘배틀트립’ 설인아가 ‘치파오 여신’으로 변신했다.

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15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서 심혜진, 설인아가 홍콩 여행을 떠났다.

홍콩 패피들이 주로 찾는 브런치를 찾은 두 사람. 설인아는 심혜진을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했다.

설인아는 “정말 너무 예쁘셨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갑자기 눈이 마주쳤다. 놀래서 하트를 보냈는데 엄마가 같이 하트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너무 사랑스러웠다. 친화력도 좋고”라며 설인아를 마냥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두 사람은 설인아의 바람대로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기 위해 대여소로 향했다.

설인아는 치파오로, 심혜진은 청삼을 입고 완벽한 한 쌍으로 변신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