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박윤재&서효림 앞에서 속마음 털어놔 “겁이 나”

[일요신문] ‘비켜라 운명아’ 강태성(최시우)이 진예솔(정진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KBS ‘비켜라 운명아’ 캡쳐

21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 79회에서 강태성은 병문안 온 박윤재(양남진), 서효림(한승주)에게 진예솔의 행방을 물었다.

강태성은 “남진아 너 진짜 진아씨 어디있는지 몰라?라고 물었다.

박윤재는 ”응, 그때 한 번 본 이후로 연락이 안 돼“라 답했다.

속상한 강태성은 ”콘테스트도 현강의 후계자도 떠났고 몸도 망가진 내가 싫어서 꽁꽁 숨어버렸나봐. 자꾸 겁이나. 혹시나 진아씨가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싫다고 하면 어쩌나. 나같은건 다시 보기 싫다고 하면“라고 한숨 쉬었다.

박윤재는 ”그런거 아니라는 거 네가 더 잘 알잖아“라고 위로했고 서효림도 ”아닐거에요. 진아씨 시후씨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았어요. 그러니까 기다려봐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거에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