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랜선라이프’ 캡쳐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는 귤 창고를 개조한 배우 진재영의 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찾고 있는 중이다”며 제주 방문 목적을 아렸다.
동생 남편인 ‘박 서방’을 소개하며 “촬영을 해주시는 분이다. 편집은 저 분에 해주셔야 하는데 서로 못 믿는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 2년차인 진재영은 “제 인생에서 한 일 중에 제일 잘 한 일이다. 제주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럴 때 보면 인생 선배다. 죽기 전에 한 번 살아봐야지”라고 부러워했다.
진재영의 아이디어로 꾸민 단 하나밖에 없는 집에 이영자는 감탄을 아기지 않았다.
주안점을 묻는 이영자에 진재영은 “저는 지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다. 계단이 많은 것도 그 이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