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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여야 교섭단체 3당 간 국회 정상화 합의를 의원총회에서 추인거부로 파기했던 자유한국당이 28일 사실상 전면 국회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 쟁점인 국회 정치개혁특위, 사법개혁특위 연장안도 두 곳의 위원장중 한 자리를 가져오는 조건으로 동의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의 협상안 추인 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모여 4가지 합의안내용을 읽고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