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37)이 뮤지컬 배우 황바울(34)과 결혼한다.
9일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간미연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다. 두 사람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간미연의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인 심은진 김이지 등이 축사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04년 베이비복스가 해체된 뒤 간미연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 왔다.
황바울은 2006년 SBS<비바! 프리즈> MC데뷔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