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변주운, 윤선우 아이 존재 알고도 결혼 결심 “같이 키울거야”

[일요신문] ‘여름아 부탁해’ 변주은(윤선경)이 윤선우(주상원)의 집을 찾았다.

출처=KBS ‘여름아 부탁해’ ‘캡쳐

13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99회에서 명절을 맞아 강석우(주용진), 문희경(허경애)에게 인사를 드리러 찾아왔다.

변주은을 본 윤선우는 바로 일어나 자리를 피하려 했다.

변주은은 “나한테 아직 삐진거야?”라고 물었다.

윤선우는 “내 얘기 알아들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라고 불편해했다.

이에 변주은은 “너 아이 있으니까 포기하라는 말? 걱정마세요. 저 성원이한테 아이있는거 별 문제 안 돼요. 제가 결혼해서 같이 키울게요”라고 말했다.

윤선우는 “선경이랑 결혼할 일 없으니까 그렇게 알라”며 차갑게 대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