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WHY’ 코너에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전북 익산에는 속이 꽉 찬 김밥 한 줄을 단돈 1000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가격을 모르고 김밥 맛을 본 손님들은 “진짜 깜짝 놀랐다. 매일 사 먹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다.
당근, 단무지, 시금치, 계란, 어묵 등 속재료는 물론 밥맛에도 차이가 있었다.
맨밥보다 흑미를 섞어 차별성이 있었으며 적당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희정 사장은 “김밥 한 줄로 한끼의 영양을 채우기 위해 채소를 많이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추석에 많이 받은 식용유 활용법, ‘택시맛객’ 경기 안성 숯불돼지갈비와 막국수, 경기 안성 오리 코스 요리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