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경기 성남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케이크로 손님들을 사로잡은 빵집이 있다.
남현숙 제빵사는 “건강한 재료만 사용해 케이크를 만든다”고 말했다.
단팥과 흑임자와 같은 곡물을 사용한 케이크뿐만 아니라 토마토, 단호박, 당근으로 만든 채소 케이크도 있다.
제철 과일이 올라간 케이크 역시 인기메뉴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지금 배, 생강 케이크를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두 재료가 조화가 잘 되고 궁합도 잘 맞다고.
생강의 녹말을 제거해 텁텁한 맛을 제거하는 것이 비법이다.
또 꿀과 계피로 천연 단맛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의 ‘한 끗의 기적’ 코너에는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천연 세탁법, ‘맛의 승부사’ 코너에는 경기 수원 맛에 반하고 식감에 놀라는 주꾸미보쌈, ‘소문의 맛집’ 코너에는 서울 광진구 양꼬치, 양갈비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