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임수향&문희경, 종로 청운동 시작 전부터 높은 벽 실감

[일요신문] ‘한끼줍쇼’ 임수향, 문희경이 시작도 전에 청운동의 높은 벽을 체감했다.

출처=JTBC ‘한끼줍쇼’ 캡처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임수향, 문희경이 서올 종로구 청운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아파트 없이 전원주택만 운집되어 있는 마을 풍경에 이경규, 강호동, 임수향, 문희경은 가격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부동산을 찾았다.

그런데 얼굴 노출에 부담감을 느낀 부동산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거절했다.

겨우 만난 슈퍼 주인은 “이 동네 들어오면 잘 이사를 안 가요. 조용하고 공기 좋고 치안이 좋아서 매물이 잘 없어요”라고 말했다.

부동산 인터뷰마저 쉽지 않은 상황에 출연진들은 위기감을 느꼈다.

임수향은 “오늘 예능 신이 와서 종료 1분 전에 성공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곁에 있던 문희경도 “오늘 굶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