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오마이걸 승희, 엑소 ‘12월의 기적’ 좋아해 “의미 있는 곡”

[일요신문] ‘수요일은 음악프로’에 오마이걸 승희와 효정, 탁재훈, 조남지대의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처=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캡처

27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겨울 가요를 소개했다.

아역배우 강훈이 순위를 공개했는데 존박은 “겨울 노래를 들으니까 연말이라는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조관우의 ‘2집 겨울이야기’가 11위를 차지했고 남창희는 “전지현 씨가 나온 CF에 삽입돼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이 찍었던 카메라 광고가 공개됐는데 태사자 출신 박준석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마이걸 승희는 EXO의 ‘12월의 기적’을 선택했는데 “오디션 계속 떨어지던 때 마지막이라 본 곳이 붙었다. 괜히 저 노래를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