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서울 노원구에 자리한 ‘단마루’ 빵집에는 취향 따라 단팥빵을 골라 먹을 수 있다.
문을 열기 전부터 손님들은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다.
한 번 맛보면 빠져든다는 이집의 단팥빵은 정성으로 만들어진다.
호두 단팥빵, 소보로 단팥빵, 크림 단팥빵, 커스터드 단팥빵, 씨앗 단팥빵 등 종류만도 7가지다.
빵은 부드럽고 팥은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빵을 만들기 위해 새벽 6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박종만 제빵사의 반죽은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해 냉발효를 시켜 탄산가스를 많이 품고 있다.
한편 이날 ‘맛의 승부사’ 코너에는 충남 아산 오리진흙구이, ‘소문의 맛집’ 코너는 울산 연 10만 그릇 매운 수제비 편으로 꾸며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