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며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는 게임이 지속됐다.
임영웅은 부상투혼까지 선보이며 최선을 다했다.
김성주, 정형돈도 “예상밖의 진행”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때 나태주의 미스가 발생했고 모태범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김병현이 오프 사이트 위치에 있어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두 팀 모두 득점을 하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났다.
정형돈은 “어쩌다FC가 밀린 느낌도 없지 않다. 후반전에는 다른 선수들로 어떻게든 승부가 나아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