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유충종 신임 사무처장 발령

유충종 사무처장

[일요신문=전주] 신성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신임사무처장으로 유충종(51)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발령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단행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기인사에서 전북도당 사무처장에 유충종 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전보 발령하고 주태문 전임 전북도당 사무처장은 충북도당 사무처장으로 전보시켰다. 

신임 유 사무처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 동암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북도당 사무처장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었으며 충남도당 사무처장으로 21대 총선 승리를 주도했다. 

신임 유 사무처장은 지난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 후 더불어민주당 조직국과 원내대표비서실, 중앙당 직능국장, 전북도당 사무처장, 국회정책연구위원, 중앙당 을 지원국장 등을 거쳤으며 조직과 당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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