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배우에서 재무설계서로 직업을 바꾼 뒤 더 화제가 된 여현수는 “이런 예능 프로그램도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았어요. 은퇴를 하고 살이 많이 쪘다”고 말했다.
키 183cm, 몸무게 70kg의 탄탄한 몸매를 뽐내던 여현수는 현재 100kg라고 고백했다.
여현수는 “제가 살 이야기를 하러 나온거 아닌데. 대스타 현영 씨를 보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거 약간 고객 느낌으로 접근하는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현영은 “고객이면 어떻고, 팬이면 어떻냐”며 자리를 고쳐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현수는 “정석 같은 분이셨어요. ‘무릎팍도사’ 나간 장면이 기억이 아직도 남는다. 연금 얘기를 했는데 재무설계의 기본법칙을 말씀했다. 그걸 자료로 만들어서 교육할 때 쓴다”고 말했다.
과거 현영은 들어오는 수입에서 꼬박꼬박 저축하고 나이대별로 받을 수 있는 연금을 분산투자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현수는 “스타 만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