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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송중기 측이 때아닌 열애설 루머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1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행위다”라고 지적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송중기가 한 여성 변호사와 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송중기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하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했다.
그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