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돕기 위한 자선행사 및 기금 마련 적극 동참
연예인 야구단은 국민적인 고통과 슬픔을 함께한다는 취지아래 당초 4월 21일에서 4월 28일로 늦춰진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제5회 연예인야구대회 개막식 장면. 한스타미디어 제공
연예인 야구단은 또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나 기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자원 봉사가 필요한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예인 야구대회(연예인-공직자 야구봉사리그 포함)에 참여하는 팀은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그레이트, 라바, 스마일, 알바트로스, 외인구단, 이기스, 재미삼아,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가나다 순) 등 12개 팀이다.
한편 연예인 야구 팀 조마조마는 소속 선수들 성금 1,000만원과 뮤지컬 배우 임태경 선수의 팬 카페에서 모은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희생자, 실종자 가족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올해 제6회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일요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이 후원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