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영록 김포시장은 21~22일 약암홍염천관광호텔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창조와 혁신의 시대, 농촌지도자의 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사회는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의 쌀 관세화와 농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업인 복리증진 논의 ▲2014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2일에는 선진농장을 방문하고 FTA 및 수입농산물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는 1970년 2월 농촌자원지도자 중앙회로 출범해 현재 195개 시・군・구연합회 30여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의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온 단체다.
유 시장은 “쌀 관세화에 대응해 우리 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촌 같은 도시, 도시 같은 농촌을 실현하고 5천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포금쌀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그린 창조농업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농촌지도자 여러분들도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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