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지난해부터 교양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융복합포럼 ‘콜라보레이션’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포럼으로 지난 22일 오후 3시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배영호 인성기초교육원장 교수의 융복합교양 개발사례, ‘다빈치에서 파인만까지’ 발제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포럼이 개최된다.
이후로도 다음달 26일 오후 3시 정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무는 강의’, 5월23일 오후 2시 서민규 건양대학교 교수의‘창의 인재를 위한 사고교육의 방법’, 6월10일 오후 2시 조은아 경희대학교 교수의 ‘음악은 어떻게 사회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의 주제로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포럼이 진행된다.
인성기초교육원 관계자는 “융복합포럼 ‘콜라보레이션’을 교양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융복합 교육의 선도적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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