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날씨에 신세계 센텀시티 7층 침구매장을 찾아 구스 이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구스이불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 최근 2주간 구스 이불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13%가 늘어났다.
과거 일부 전문브랜드에서만 고가의 구스 이불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가성비 좋은 구스 이불을 내놓으면서 가을∙겨울 구스 이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구스 수요 증대에 따라 구스 이불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7층 ‘구스앤홈’에서는 오는 13일까지 호텔베딩 및 프레쉬다운 덕 상품을 50%할인하며, ‘구스 베게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소프라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단독상품 ‘모스코우2 (시베리아산 구스다운 90%)’를 71% 할인해 450,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니나리찌’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세계에서 직매입 상품인 다운함량 95% 독일완제품 ‘바바리안 구스이불솜’을 70% 할인해 490,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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