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벨포트 충격적인 TKO패 당한뒤 UFC 퇴출설 나도는 내막

[일요신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벨포트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최근 추성훈은 미국 필라델피아 더웰파고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33' 미들급 경기에서 비토 벨포트(34.브라질)에게 1라운드 1분52초만에 충격적인 TKO패를 당했다.

사진=UFC홈페이지 캡쳐

이로써 추성훈은 지난 해 7월 크리스 리벤과 10월 마이클 비스핑에 이어 3연패를 당했다. 일각에서는 '추성훈이 UFC에서 퇴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