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투표기간2014-11-27 ~ 2014-12-26
카테고리국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최근 ‘모병제 도입’ 주장이 화제입니다. 문 의원은 11월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애니매이션 카페에서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곰신’ 카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금 군대는 위계질서, 권위주의를 싫어하고 개성이 강한 새로운 세대들의 성향에 맞춰야 한다”며 모병제 도입을 주장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선 “(모병제가 도입되면) 왜 우리가 총 들고 맞서야 하는 생각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군대는 징병에 의존할 게 아니라, 그런 생활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으니 제대로 처우해주면서 이를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군대에 가야하거나, 자녀를 군에 보내야 하는 일부 부모들 입장에서야 쌍수를 들고 환영할 발언입니다. 그런데 문 의원의 모병제 발언을 두고 일부 진영에선 ‘진실성’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한 마디로 ‘급여 등 정작 중요한 문제에 대해선 아무런 해결책도 없이 내뱉은 다분히 포퓰리즘적인 거짓 발언’이란 반응입니다. 참고로 문 의원은 지난 대선 후보시절, 18개월 군복무 단축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습니다.
문 의원의 ‘모병제 도입’ 발언은 정말 진심이 담긴 말일까요. 아니면 다분히 포퓰리즘적인 거짓 발언일까요.
진실 | 0% (0표) | |
거의진실 | 0% (0표) | |
거의 거짓 | 0% (0표) | |
거짓 | 0% (0표) |
진실 | 35% (39표) | |
거의진실 | 14% (16표) | |
거의 거짓 | 17% (19표) | |
거짓 | 38% (42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