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또 다른 기회되나

[일요신문]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 취득 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갖고자 하면서 학점은행제가 인기다. ‘학점은행제란’ 교육부에서 지정한 평가인정학습과목 수강 시 학점을 인정받고 일정학점이 되면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제도이다.

학점은행제가 직장인 혹은 대학을 다니다가 중퇴 또는 포기한 뒤 계속 교육을 받고자하는 사람들에 제한된 것은 이니다. 요즘에는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동등이상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37년 전통의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2년 ~2년 6개월 동안 정해진 수업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고 취업, 대학원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정보통신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경영학과, 벤처창업학과, 회계세무학과, 공무원행정학과, 비서경영학과, 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13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중이며 적성 및 인성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상담문의도 홈페이지 실시간 상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