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구두가 다 헐었네요!
이 자리에서 대전전발협을 대표해서 박희근 한국전기공사협회대전시회장은 2014년 7월1일 취임 이후 500일 동안 밤낮없이 약 3만 8천여 킬로미터의 거리를 시정현안을 찾아 다니시느라 구두가 다 헐어 새 구두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대전전발협은 지역 내 전기의 안정적 공급 및 효율적 사용과, 전기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전기인의 사회적 위상제고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지난1984년 5월부터 지역 내 뜻있는 전기계 인사들이 조찬회 성격으로 이어오다 지난 2011년부터 대전전력산업발전협의회로 정식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본회 참여기관으로는 대전시를 비롯 대전시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석윤),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 충남도시가스와 학계를 대표하여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폴리텍대학교, 대덕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대전광역시회(시회장 박희근), 한국전기기술인협회대전세종시회(시회장 우종수) 등 각 직능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전력산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 분기별 모임을 갖고 지역내 전력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으며, 2011년 3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하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의 제시하기도 하였다.
대전전발협운영위원장(박희근 전기공사협회대전시회장)은“대전전발협은 지역내 전기계의 직능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력산업계의 권익보호와 기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하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전발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