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최종 지원 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은 텍사스 주립대 등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장검증보고서 검토, 프리젠테이션 및 마케팅 실습과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장기회 현지검증 분석과 시장수요(Quick Look Report) 검토, 수요처 발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해, 선정된 6개 기업에게는 현지 사업화지원, 글로벌 활동비 지원과 함께 글로벌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금리인하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2011년 시작한‘유망 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 사업’은 한국과학기술원과 미국 텍사스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시장검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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