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과 손잡고 실시한 ‘해외 온라인 판매를 통한 청년 창업 아이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해외마케팅 현황과 창업기회, 아마존, 타오바오, Qoo10(큐텐) 등 해외 마켓플레이스 창업 노하우 등에 대해 전문강사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온라인을 통한 물건 구입은 많이 해 보았지만 해외 온라인을 통해 내가 직접 물건을 판매할 수도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창업의 기회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목포대학교 산학고도화사업단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해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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